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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진짜 짧게 자기소개 및 업무소개

안녕하세요! 저는 두 딸 할리, 우드의 엄마이자 펫프렌즈에서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사파이어라고 합니다 🙂 제 첫 회사인 펫프렌즈 에서 6년차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고인 물 중의 써근 물 이지만 누구보다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펫프렌즈를 사랑하는 디자이너로 매일매일을 성장하고 있습니다!


Q. 펫프렌즈에 어떻게 입사하게 되었어요?

대학교를 졸업하고 비전이 없는 부산의 한 회사에 입사해 월급충으로 살아가고 있던 어느날, 엄청 커다란 곰돌이 같은 분이 회사에서 강의를 해주신 적이 있었어요! 어떻게 하면 더 잘 팔릴까에 대한 강의로 기억하는데, 왠지 모르게 제가 의지가 샘솟고, 더는 월급충 으로 머무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무작정이었어요 "저를 서울로 데려가 주세요!" 그 곰돌이는 지금의 펫프렌즈 김창원 대표님이셨습니다.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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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다니면서 아쉬운 점 있다면 다 말해주세요.

펫프 직원끼리 산으로 들로 함께 여행갔던 그때가 그리워요 ㅠ.ㅠ 많은 여행이 있지만 급 여행으로 간 계곡, 우울해서 떠난 펜션, 12월의 송년회를 운동회로 마무리하던 에너지, 알고보니 사육장이었던 워크샵 (+5kg가능)... 짧은 기간동안 폭팔적인 성장으로 직원이 벌써 100명인 회사가 되었고 또한 코로나 때문에 뭉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빨리 마스크 빼고 놀았던 그때가 다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!!


Q. 내가 이 회사 다니면서 이건 진짜 자랑할만하다!!